MB의 마음을 알기 어려웠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건 무주택 서민들이었다.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기)로 집을 샀던 이들은 이자 부담 급증으로 또다시 좌절하고 있다.
상무 만들었다‘LG맨 용팔이 형님 4조 신화협력사 사장은 휘발유 부었다‘키코 피해자 조붕구 생존기더 중앙 플러스hello! Parents신발장.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종부세(종합부동산세)를 처음 설계하고 도입했던 사람이 자신이라고 소개한다.그런데 책의 나머지 부분은 진솔한 반성보다는 자기변명에 가깝다.
더 센 규제의 칼을 휘둘러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아쉽다는 식이다.김 전 실장도 인정했듯이 어떠한 말로도 변명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서 나는 문재인 정부가 적기에 더 강한 대출 규제와 가계부채 관리에 나서지 못했던 것을 가장 중요한 부동산 실패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정상들끼리 더 자주 본다.
특히 올해는 엑스포 유치전과 맞물리면서 어지러울 정도였다.어느 정도 외교를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윤 대통령이라면 이젠 시선을 안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댜오위타이(釣魚臺) 만찬에서 나는 북한의 젊은 지도자(김정은)에 대해 잘 모른다.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미완의 회고록 초안(『성공과 좌절』)엔 대통령의 과제는 무엇일까란 물음 밑에 이런 단어들이 나열돼 있다.